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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깊은 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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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농제약
작성일18-04-11 13:40 조회1,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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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잘 때는 늦어도 9시에는 취침에 들어가야 된다.

왜냐하면 9시부터 12시까지는 뇌신경도 함께 잠을 자는데 새벽 1시부터는 뇌신경이 깨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벽에는 잠을 자도 코만 고는 것이지 깊은 잠이 아니기 때문에 새벽잠은 자더라도 피곤하다.

그래서 초저녁잠이 완전한 잠이고 인체의 건강에 제일 좋다.
12시까지 TV를 보고 새벽에 잠자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축 늘어지고 노곤하므로 일하고 싶은 의욕이 다 상실되어 버린다.
어떤 회사에서 초저녁에 일하는 팀과 새벽에 일하는 팀을 비교해 보았다.

그랬더니 초저녁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일하는 팀은 점점 건강해지는데, 초저녁에 일하고 새벽에 잠잔 팀은 날이 갈수록 파리해지는 것이었다.
'초저녁잠이 많은 사람이 부자 된다.'고 하는 옛말이 있다.
현대인들의 생활 구조는 밤 늦게까지 잔뜩 먹고서 배가 부른 채로 잠을 자는 생활이다.
그러나 배가 부르면 잠을 깊게 못 잔다.

배부른 사람은 잠은 잘지라도 위는 계속 일해야 하므로 위가 코보고 남은 일하는데 저만 자면 제일이냐고 밤새 속이 상해서 투덜거리며 일한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골이 잔뜩 나서 밥을 먹어도 필요 없으니까 들어오지 말라고 속에서 받지를 않는다.
그래서 커피나 우유만 한 잔 마시고 직장으로 가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아침을 굶고 나간 사람은 그날 일할 의욕도 없을 뿐더러 신경질만 나게 되는 것이다.
요즈음 한국 사람들이 서양 사람들의 본을 따서 저녁에는 만찬을 베풀어 많이 먹고 아침은 굶는 것이다.
미국에서 교통사고가 제일 많이 나는 때가 바로 아침이다.

그 이유는 위와 뇌가 밤새도록 일을 해서 혼란해지므로 아침에는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부부 싸움이 일어나는 등, 위를 다스리지 못하므로 뇌와 머리는 아주 혼란에 빠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밤늦게까지 앉아 있는 습관을 버리고 바쁘면 바쁠수록 빨리 자야 된다.

바쁘면  9시에 자고, 더 바쁘면 8시에 자고 12시에 일어나든지, 또는 1시에 일어난다.

바쁠수록 초저녁에 빨리 자야만이 새벽에 일을 많이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바쁜데 어떻게 일찍 자느냐고 하는데, 바쁘니까 일찍 자야 한다.
초저녁에 뇌신경이 잘 때 같이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다른 때 3~5시간 공부해야 할 것을 새벽에는 1시간만 해도 머리에 다 들어온다.
그러므로 생수를 많이 마시고 수면을 잘 취해야 한다.

빈 배로 취침에 들어가서 단잠을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기분이 상쾌하고 새 힘이 솟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