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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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의 신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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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곽영안
조회1,761 댓글0 등록일18-04-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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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여름, 아침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던 나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온통 눈이 노랗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말로만 들어오던 황달이었다.

그러고 보니 며칠 전부터 소변이 노랗게 나오던 것이 생각났다.

젊다고 별 것 아니겠지 생각한 것이 잘못이었던 것이다.
당일로 직장에 휴가를 얻어 가까운 진주 종합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았다.

알코올성 간염에 간경화 초기 증세라는 진단이었다. 어쩔 수 없이 입원을 했다.
초라하게만 느껴지는 병원 생활이 한 달, 왜 진작 술을 조심하지 않았던가?

한 달을 입원한 후 퇴원을 하고 온갖 좋다는 것을 찾아 헤맸다.
녹즙, 굼벵이, 뱀장어 등 좋다는 것이면 닥치는 대로 먹었다.

좀 나아지는가 싶어 또 술을 마셔 댔다. 젊다고 호기를 부렸다.

또 황달이 왔다. 입원한 지 꼭 1년만이었다. 만성 활동성 B형 간염, 또 입원을 했다.
GOT 750, GTP 1,300. 도무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정상치가 보통 40 이하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할 것인가.

의사의 지시대로 또 한 달을 입원하고 퇴원을 했다.

이젠 항체 생성이 문제였다. 간경화는 깊어져 가고 피로는 오후만 되면 몰려왔다.
우연히 기회에 알게 된 숯가루 요법과 식이요법을 그대로 시행했다.
꾸준히 실행한 결과 6개월 후에는 완전히 정상이 되었다.

그러나 B형 바이러스는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 보균자 상태인 것이다.
요즈음도 나는 아침저녁 숯가루를 2숟갈씩 먹고 있다.

숯가루를 먹은 후로는 과거와 같이 음주를 하여도 전혀 악화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호전되는 감이 있을 정도다.

피로를 모르며 술만 먹으면 설사를 하던 증상도 없어졌고 두통도 없어졌다.

또한 변에서 전혀 냄새가 나지 않고 음주 후 심한 구취가 있을 때 먹으면 입 냄새가 나지 않는다.
숯은 신비 그 자체이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141-4
늘봄 생활 건강 연구소장 곽영안

* 이분은 본인의 체험을 통해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께 도움이 되고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늘봄 생활 건강 연구원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