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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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과의 투쟁 이렇게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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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김두한
조회1,353 댓글0 등록일18-04-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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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킨다'는 것은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가 성립되는 말이다.

그런데 잃은 뒤에 그것을 회복하기란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인가! 
 40대 후반에 들어서고 보니 건강에 대해서 무척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 아내가 조심스럽게 건강 검진을 권유하는 것이었다.
 2003년 3월 , 대구의 모 내과 벙워에서 간기능 검사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담당 의사가 2차 검진까지 받으라는 권유에 결국 GOT, GPT가 각각 193,362로 측정되었다.

그런데도 오히려 나는 의사보다 더 태연하였다.

그리고 은연 중에 '눈부신 발달을 거듭하는 현대의학이 있는데 간염이란 쉽게 치료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하였다.

그런데 담당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만성간염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데 그리 만만한 성질의 질병이 아니었다.

방치하면 '활동성'이기 때문에 얼마 후에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평소 숯을 이용한 천연치료에 대해서 들은 바가 있던 나는 즉시 생채소 위주의 식이요법과 숯가루를 복용하면서 끈기를 가지고 실행에 옮겼다.

그러자 3개월 전의 수치에 비해서는 현저히 떨어진 것을 보면서 점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엇다. 
이후 등산까지 병행하였다.

등산을 처음 하자니 힘들어 정상인보다 많이 늦었다.

그런데 꾸준한 식이요법과 숯치료 등 자연요법으로 산에서 살다보니 이제는 등산도 정상인과 거의 비슷한 시간에 오르내리는 건강을 찾게 되었다.
그후 담당 의사가 놀라면서 "건강 관리를 얼마나 잘 하셨길래 이렇게 좋아질 수가 있는 거죠?' 하며 GOT 62, GPT 94로 호전된 검사 결과를 알려 주었다.
이렇게 숯을 이용한 꾸준한 천연치료로 간염과의 투쟁에서 결국 KO승을 거둘 수가 있었다.

물론 당연히 지금도 절제되고 꾸준한 숯가루요법과 함께 열심히 산을 오르내리며 힘차게 살아가고 있다. 
                                          

 -  김두한  -